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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장사용자 기본상식

  인장은 사람이 한번 태어나면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자, 자기 인격과 의지를 대변하는 신물(信物)이다

  그리고 한 사람이 보통 인감도장, 통장도장, 기타 3가지 정도를 소지하게 되는데, 한번 장만한 후 분실하지만 않는다면 평생을 두고 쓸수 있는 소지품으로서 그 용도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때 거의라고 할만큼 경제적 부담이 없는 소지품이다

  철따라 새로 장만해야 하는 옷이나 외식, 회식에 투자하는 돈과 비교해 보라. 인장은 그 그림자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인장에 들어가는 얼마 안되는 돈을 아까워 하는 것을 보는데 그러지 않기를 권한다. 꼭 비싼 도장을 선택하라는 뜻이 아니며 자기 마음에 드는 서체와 재료를 선택하는데 가격에 비중을 두지 말라는 뜻이다

  이것은 한 인장가의 이기심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권고이다. 흔히 애경사에 갈 경우 경조금 봉투를 쓸 때, 글씨가 악필인 사람은 잘 쓰는 사람에게 대필시키는 것을 가끔 본다. 서툰 글씨를 보이기가 부끄럽기 때문이다. 하물며 내 인격을 대신하는 내 도장의 이름 석자는 더하지 않겠는가?

  새삼스레 인장 성명철학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 도장, 특히 마음에 드는 서체는 사용할 때마다 자부심과 만족감을 주며,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유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제 소중한 신물인 인장을 사용하는 분들이 꼭 알고 있어야 되고 알면 도움이 되는 사용자 일반상식을 몇가지 소개한다

1. 인장 가격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인장사용자가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의 하나가《인장가격은 재료의 고급 여부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은 서체와 조각비로 결정된다. 뜻밖이겠지만 인장가격에서 재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 10∼4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서체에 따른 조각비가 60∼90%를 차지한다

  그래서《십만원 짜리 재료에 만원 짜리 글씨를 새기면 그 도장은 만원 짜리가 되고, 만원 짜리 도장에 십만원 짜리 글씨를 새기면 그 도장은 십만원 짜리가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 컴퓨터 자동 인장조각기의 등장으로 고급 인장을 헐값에 제작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은 컴퓨터에 입력되어 있는 서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영업행위로서, 그야말로 십만원 짜리 도장에 만원 짜리 글씨를 새겨 싸구려 도장을 만드는 일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를 우롱하는 행위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장사용자가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되는 상식은 《인장가격은 재료가 아니라 서체로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2. 필수 실천사항―나의 이름 석자 확인하기

  도장은 흔히 조무법(組繆法) - 글자의 획을 구부려서 빈 공간을 채우며 조화시키는 인장서체 조형법 - 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뜻보면 무슨 글자인지, 올바로 된 글자인지, 잘못된 글자인지, 미적 수준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알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슬쩍 보고 자기 이름이 맞다 싶으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쓰는 수가 많은데, 이는 참으로 경계해야 할 태도이다.

  필자는 과거에 - 모 초등학교 성적통지표에 찍힌 교감의 도장이, 이름 한자의 변이 반대로 조각된 것을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것을 본적도 있다. 일개 학교 교감이 그런 사실도 모르고 도장을 사용하다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그러므로 모든 인장 사용자는 새 도장을 새기면―반드시 백지에 찍어놓고, 대략 5 분만 집중해서 자기 이름 석자를 살펴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뜻 볼때와 달리 윤곽이 들어나게 될 것이며, 최소한 글씨가 예쁜지 보기 싫은지, 미적 수준이 높은지 낮은지 정도는 감지할수 있게 된다

  글씨가 마음에 들면 사용할 때마다 자부심을 줄 것이며, 글씨가 마음에 들지않고 거부감을 느끼면 쓸때마다 마음이 개운치 않으니 빨리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3. 인주를 묻힐 때 힘주지 않는다

  흔히 도장에 인주를 묻힐 때 인주 표면이 쑥 들어갈 정도로 한번에 꾹 누르는 것을 보는데, 그러면 인주 찌꺼기가 도장 속까지 침투하게 되어 인영도 지저분하게 찍힐뿐 아니라 이것이 누적되고 오래되면 치석처럼 인주 찌꺼기가 굳어 버려 솔질을 해도 빠지지 않고 결국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그러므로 인주 표면에 자리가 안날 정도로 힘주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이 여러번 묻혀야 인영이 깨끗하게 찍히며, 가끔 한번씩 뻣뻣한 칫솔로 사면팔방으로 문질러 주면 오래도록 깨끗하게 쓸수 있다

4. 도장 뚜껑을 여닫는 방법

  도장을 오래 사용하면 아무래도 뚜껑이 헐거워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꼭 맞는 것이 좋다. 이때 뚜껑을 직선 방향으로 잡아 빼거나 닫으려면 힘이 들므로 마치 나사를 돌리듯이 천천히 나선형으로 틀어가면서 열거나 닫도록 한다

5. 인감도장은 따로 있고, 한문만 되나?

  아니다. 어떤 도장이든지 - 글씨가 똑똑히 찍히기만 하면 -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읍, 면, 동사무소 민원실을 찾아가면 금방 인감신청을 마칠수 있다. 그러면 그 도장이 인감도장이 되는 것이다

  단, 인감도장을 자주 사용하여 귀가 떨어지거나 인주찌꺼기가 많이 끼게 되면 인감 효력이 상실될수 있으니, 인감도장은 좀더 눈에 띄고 좋은 재료에 새겨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인감은 한문만 되는줄 아는 분도 있는데 한글, 한문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앞으로는 자랑스런 한글 인장을 더욱 장려하고 서체의 예술적 수준도 높여야 할 때이다

6. 고급 인장에 위 표시가 없는 이유

  도장의 몸체에는 보통 장식이나 점의 형태로 위 표식이 되어 있다. 그런데 고급 인장으로 올라갈수록 이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 - 위 표식을 하기 위해서는 몸체를 약간 깍아 낸다거나, 구멍을 뚫고 이물질을 채워 넣거나 장식을 달아야 되는데___ 전통적으로 도장의 몸체는 자기 자신의 몸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흠집==상처를 내지 않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꼭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수정액(화이트) 등으로 원하는 부위에 살짝 점을 찍거나 접착 테이프를 작게 오려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이런 표시는 도장 몸체에 흠집을 내지 않아도 되므로 부담이 없다

  둘째 - 고급 인장은 인감도장일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좀더 신중하게 사용하라는 뜻으로 사용할 때마다 다시한번 이름을 확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7. 인장은 보호지갑에 넣어서 쓰자

  이것은 도장의 외관을 깨끗하게 보존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분실 방지를 위함이다. 도장은 흔히 사용한 후 어딘가에 넣어둔 다음 나중에 찾지 못해서 다시 새기는 일이 허다하다.

  도장을 보호지갑에 넣어 보관하면 이런 일이 현저히 줄어들뿐 아니라 휴대시 빠뜨리는 위험도 줄어든다. 보호지갑은 1∼2 천원짜리 비닐지갑으로도 충분하며, 3천원∼1만원 정도로 여러가지가 있다.

  본 명통거리에서는 가격의 고저를 떠나 모든 도장을 보호지갑에 넣어서 배송해 드리고 있으므로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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