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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장의 응급처치

1. 도장 뚜껑이 빠지지 않을 때

  도장에 인주를 많이 묻혀 사용한 후 그대로 뚜껑을 닫고 오래 방치하면 뚜껑과 몸체 사이에 낀 인주가 굳어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가 있다. 또 목재인장의 경우 인주물이 서서히 흡수되면서 몸체가 미세하게 팽창하여 빠지지 않을 때도 있다. 이밖에 어떤 경우든지 도장 뚜껑이 빠지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이 시도한다

  ▶ 혹시 도장 뚜껑을 열 때에 직선 방향으로 잡아빼려고 하지 않았는 가 확인해 보고, 나사를 틀 때처럼 천천히 나선형으로 돌리면서 빼 본다

  ▶ 첫번째 방법으로 안되면,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에 빨 간 고무칠을 한 면장갑을 끼고- 새것이면 더욱 좋다 - 다시 첫번째와 같이 시도해 본다. 대개의 경우는 이 방법으로 해결된다

  ▶ 두번째 방법으로도 안되면 상당히 꽉 잠긴 상태이므로 이때는 도 장을 냉장고 냉동실에 넣고 1시간 정도 얼린다. 그다음 60℃ 이상 되는 뜨거운 물을 한공기 준비해 놓고 냉동된 도장을 꺼내어 뚜껑 부분만 90 % 정도 물에 잠기도록 붙잡고 30∼40초 정도 기다렸다가 꺼낸 다음 물기를 닦고 두번째 방법대로 실시한다. 그러면 제 아무리 단단히 잠긴 뚜껑이라도 신기할 정도로 쉽게 빠진다

  ▶ 세번째 방법을 한번더 반복해도 안되면 망치로 뚜껑을 깨뜨려 버 리고 몸체만 보호지갑에 넣어 사용한다

2. 뚜껑이 너무 뻑뻑할 때

  도장 뚜껑이 빠지기는 해도 너무 뻑뻑해서 힘이 든다면 다음과 같이 처치한다.

  ▶ 가위날을 완전히 벌려 왼손에 쥐고 도장 뚜껑을 오른손에 쥐고 가위날 끝에 밀어 넣는다. 왼손은 가위날 끝쪽을 바짝 쥔채 고정하고 오른손에 쥔 뚜껑을 약간 힘주어 돌려가며 뚜껑 내벽을 긁어낸다.

  ▶ 이때 주의할 점은, 뚜껑 내벽 전체를 한번에 긁어내려고 하지 말고 가위날 끝이 뚜껑 깊은 곳에 닿도록 뚜껑 입구쪽을 살짝 들어올리고 돌려가며 긁어내면서 위치를 점차 옮기는 일이다.

  ▶ 이와같이 뚜껑속 깊은 곳부터 긁기 시작하여 조금씩 입구 쪽으로 나오면서 긁어내는데, 뚜껑 높이의 3분지2 위치까지만 긁어낸 후 일단 잘 맞는지 시험해보고 나서 필요하면 위 작업을 한두번 더 반복한다.

  ▶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뚜껑 입구쪽 3분지1 가량은 되도록 긁어내지 말고 놔두라는 것이다. 필요하면 속쪽을 좀더 긁어내어 정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뚜껑 입구쪽은 뽀듯하게 잘 맞는 것이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3. 글씨가 지저분하게 찍힐 때

  도장을 오래 사용하면 인주 찌꺼기가 속에 끼어 글씨가 지저분하게 찍히는데, 얕게 조각된 도장일수록 더 심하다―특히 좁고 작은 공간을 얕게 조각하기 쉽다―이런 점에서도 깊게 조각하는 인장가의 양심과 장인정신이 중요하다 하겠다. 아무튼 이런 때는 다음과 같이 처치한다.

  ▶ 인주상자에 부착되어 있는 솔판이나 뻣뻣한 칫솔로 골고루 문질러 준다. 충분한 깊이로 조각된 인장이라면 이 방법으로 무난히 해결될 것이다.

  ▶ 첫번째 방법으로 안될 때는 너무 얕게 조각되었거나 오랜 세월 인주 찌꺼기가 굳어서 화석화 된 상태이다. 이때는 화공약품점에 가서 토루엔을 구해다가 칫솔에 묻혀 인면을 골고루 문질러 준다. 그러면 인주가 토루엔에 용해되면서 아주 쉽게 벗겨질 것이다. 토루엔을 충분히 묻혀 두 세차례 반복하면 시원하게 청소된다.

  ▶ 토루엔을 구할수 없다면 아쉬운대로 약국에 가서 아세톤을 구해다 쓴다. 토루엔보다는 인주에 대한 용해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도움이 될 것이다.

  ▶ 주의할 점―약품을 칫솔에 묻혀 문지를 때 용해된 인줏물이 사방으로 튀므로 옷을 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못쓰는 장갑을 끼고, 신문지를 펼쳐 어깨에서부터 앞자락을 가리고 신문지 가운데 구멍을 뚫고 거기로 도장 쥔 손을 내밀고 작업하라.

4. 도장 뚜껑이 너무 헐거울 때

  인장을 오래 사용하면 아무래도 마모로 인하여 뚜껑이 헐거워지게 된다. 너무 헐거워서 들고만 있어도 빠질 정도가 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순간접착제와 이쑤시개 또는 성냥개비를 준비한다. 그리고 도장뚜껑 내부를 깨끗이 닦아 놓는다. 이때 토루엔이 있으면 아주 쉽게 닦아낼수 있으나 없어도 문제는 없다.

  ▶ 잘 닦아낸 뚜껑 속에 접착제를 몇방울 떨어뜨린다

  ▶ 다음에는 뚜껑이 수평이 되도록 들고 준비된 이쑤시개나 성냥개비를 이용하여 접착제가 뚜껑 내벽에 고르게 묻도록 문질러 주면서 서너바퀴 돌린다. 어지간히 고르게 묻었다고 판단되면 뚜껑 입구가 하늘을 향하도록 세워놓고 약 5~~10분쯤 방치해 둔다.

  ▶ 10분쯤 지나면 뚜껑 벽면에 엷게 묻어 있는 접착제는 어지간히 굳고 밑에 고여 있는 접착제는 양이 많아 굳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된다. 이때 다시한번 뚜껑을 수평으로 기울이고 천천히 돌리면서 흘러내린 접착제가 또한겹 벽면에 도포되도록 한다. 단 이때는 가급적 이쑤시개를 사용하지 말고 흘러내리는 접착제가 스스로 골고루 묻도록 유도한다. 접착제가 잘 흐르지 않을 때만 이쑤시개를 사용한다.

  ▶ 다시한번 뚜껑 입구가 하늘을 향하도록 세워놓고 10분쯤 방치해 둔다. 이 과정을 3∼4차례 반복한다. 반복하는 도중에 밑에 고인 접착제의 양이 부족해서 잘 흘러내리지 않을 때는 추가로 몇방울 더 떨어뜨려 시행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__ 뚜껑 속에 고인 접착제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그대로 굳도록 몇 시간 놔두면 되고__ 만일 양이 너무 많다면 한두시간 후 접착제가 엉겼을때 성냥개비 끝으로 몇차례 묻혀내어 제거한다.

  ▶ 그다음 뚜껑을 닫아 보면 알맞게 맞을 것이다. 만약 그래도 헐겁다면 위의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한다.

5. 벽조목에 먼지가 끼어 보기싫을 때

  조각된 벽조목―벼락맞은 대추나무―를 오래 사용하면 틈새에 먼지가 끼고 색이 바래서 보기싫게 될수가 있다.

  이때는 우선 못쓰는 칫솔로 먼지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칫솔에 묻혀서 골고루 발라준 다음 화장지로 닦아내면 감쪽같이 새것처럼 된다.

  또 목재는 기름을 먹을수록 보존 내성이 좋아진다.

6. 인감도장을 분실했을 때

  인감도장을 분실하면 당황스럽고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분실한 내 도장을 습득한 사람이 대출금 보증인 등으로 도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물론 나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있어야 나의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을수 있기는 하지만, 사림일은 알수가 없으므로 빨리 새로운 도장을 준비하여 인감 재신청을 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새로 준비한 인장의 글씨모양이 분실된 인감도장의 글씨와 비슷하면 퇴청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신청할 인감도장은 분실된 인감도장과 많이 다를수록 좋다.

  도장재료의 모양을 말함이 아니라 글씨모양을 말하는 것이다. 지난번 것이 한글이었으면 새인감은 한문으로, 지난번 것이 4자였으면 새인감은 3자로, 또 지난번 도장크기가 5푼이었다면 새인감은 6푼으로 - 이와같이 무엇이든 다르게 하면 아무 문제없이 쉽게 재신청을 할수있다.

  참고로, 분실된 인감을 취소하는 제도는 없으며 재신청하면 지난번 것은 자연히 말소된다.

  또 인감 재신청을 부담스러워할 필요도 없다. 1년중 10번 분실하고 10번 재신청을 한다 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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